미일, 4주 연속 관세협상 추진..."금주 후반 방미 조율"

미일 6차 관세협상을 위해 일본의 담당 각료가 이번 주 후반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15~17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맞춰 열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정한 합의를 목표로 각료 간 의견 접근을 도모하려 한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일본 측 미일 관세 협상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시바 총리에게 5차 협상 결과를 보고한 뒤 취재진에게 실무급이나 각료급에서 채워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체 패키지에서 일치점이 발견되는 방향이 되면 정상 간 이이기를 나눌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