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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유감...중지 강력 요청"

2025.06.10 오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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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지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구병삼 대변인은 어제(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통일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과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전단을 살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일부는 앞으로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해 재난안전법과 항공안전법 등 실정법상 전단 살포 규제가 준수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국회 남북관계발전법 등 개정안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5월 우리 민간단체가 보낸 대북전단을 이유로 북한이 오물풍선 도발을 이어온 이후,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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