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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허가 6개월 한정...제한 우려"

2025.06.12 오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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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허가 6개월 한정...제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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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기업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기로 하면서도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짧게 한정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될 경우 중국 당국이 희토류 공급을 다시 제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또 미중 간 협의에 관여한 인사들을 인용해 합의 이행을 위한 틀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향후 협상을 위해 희토류 공급 통제권을 유지하고 싶어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의 수출 통제는 미중 무역 갈등 국면에서 무역 협상의 강력한 지렛대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중국산 희토류는 자동차 모터와 산업용 로봇, 군사 무기에 주요 부품에 사용되며, 수출 통제 이후 전 세계 자동차와 항공우주, 반도체 업계 공급망이 큰 혼란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미국 전략 국제 문제 연구소(CSIS)의 그레이슬린 바스커런 광물 안보 프로그램 이사는 "지배력을 갖춘 중국이 어떤 협정도 파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기업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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