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29개 시·군 365개로 확대

경기도는 수원, 용인 등 14개 시에 모두 21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9개 시·군 365개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008년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교사 대 영아 비율을 0세반의 경우 1대 3에서 1대 2로, 1세반은 1대 5에서 1대 3으로 축소한 시설입니다.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고 1세반(올해 기준 2023년생)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현황 및 이용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는 내년까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37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