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첫 통화..."국방·방산 등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첫 정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번 통화는 앨버니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 대통령은 앨버니지 총리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그간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해 왔음을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특히 호주의 6·25 전쟁 참전 때부터 이어온 오랜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