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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여파로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유엔 회의 일부 연기"

2025.06.14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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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상황이 악화하면서 다음 주 유엔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관련 국제회의가 일부 연기될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와 사우디가 오는 17∼20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공동 주최하려던 이 회의가 일부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중동 지역 일부 대표단이 상황 변화로 참석하지 않거나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4월 방송 인터뷰에서 사우디와 함께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크롱은 이 회의를 계기로 프랑스 역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겨냥해 대규모로 공습하면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두 국가 해법'을 논의할 회의 준비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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