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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

2025.06.15 오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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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 계기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판까지 관세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14일)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약 30분간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일 양국은 현지 시간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6차 관세 협상을 개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에 이익이 되는 합의 실현을 위해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며 "계속해서 조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다음 달 20일쯤 치러질 예정인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관세 협상 타결'이라는 성과를 내려 한다면서도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합의를 이룰지는 미지수"라고 썼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 자동차 관세 25%를 낮추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미국도 자동차 노조의 표심 등을 고려할 때 양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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