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회담..."북핵 문제 진전 위해 협력"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캘거리 시내 한 호텔에서 앨버니지 총리와 만나 호주와 우리가 경제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로 앞으로도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앨버니지 총리는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한국을 방문하고자 한다며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는 앞서 지난 12일에는 전화 통화를 갖고 국방과 방산·핵심 광물 공급망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