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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년 만에 국제영화제 재개...평양 관광상품도 판매

2025.06.1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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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평양국제영화축전이 6년 만에 재개됩니다.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올해 제18회를 맞는 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평양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1987년 9월 출범한 평양국제영화축전은 2∼3년에 한 차례씩 열리다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코로나19 탓에 2019년 가을 제17회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영화제 공식 파트너사인 고려투어스가 출시한 관련 여행 상품을 보면, 관광객들은 평양 시민들과 평양 시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북한 영화 제작자들과의 대화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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