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QR코드 활용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 시행

용인시가 시민들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애주기별,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고,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이상일 용인 시장은 "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