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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서울 광화문 건물 사무실 결정...기재부 사용 승인

2025.06.19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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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 광화문에 정식 사무실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KT광화문웨스트 빌딩의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한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15개 층 가운데 13층을 특검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인데, 입주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특검팀은 입주 준비를 마칠 때까지 서울 서초동에 마련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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