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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소미,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3위

2025.06.20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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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리 선수들이 대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개막한 첫날 경기에서 우리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5위로 가장 높은 유해란이 2언더파로 이소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로 나선 태국의 티띠꾼과는 2타 차이입니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는 방신실, 황유민 등 국내파들과 함께 1언더 공동 7위로 출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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