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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상황 진정 기대감에 뉴욕 유가·증시 안정세

2025.06.24 오후 12:50
중동 사태 관망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
다우존스 0.89%·S&P 0.96%·나스닥 0.94% 상승
비트코인 10.4만 달러선 회복…금값은 3,380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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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상황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뉴욕 유가는 급락하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안전자산인 금값이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을 맞은 국제 유가 시장에선 이란의 제한적 공격으로 충돌 수위가 한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7.2% 급락한 배럴당 68.5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7.2% 내린 71.4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도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4% 상승했습니다.

[제이슨 브라운 / 알렉시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사장 : 몇 달 전 저점에서의 반등이 매우 견고한 기반 위에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신호라고 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4천 달러 선을 회복했고, 안전 자산인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380달러대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 속에서도 회복력을 입증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의 이중고에도 그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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