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소상공인 기초 튼튼히"

[앵커]
네이버 대표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네이버 고문이 첫 출근길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막중한 시기에 중요한 위치를 맡아 책임감을 더 느낀다면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확보를 돕겠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 우리 경제에 있어서 중소벤처기업과 중소상공인의 위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고 뿌리가 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7백만, 8백만이 넘는 사업자들이 속해있는 부서이고 그렇다 보니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파악해야 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애를 쓸 것이고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관련해서는 저희의 근간을 이루는 영역이다 보니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