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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 미끼' 강도행각 벌인 20대 검거...공범은 도주

2025.06.24 오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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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수지구에 있는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7천만 원이 든 가방을 강탈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범행 장소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A 씨와 공범 등 두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코인거래를 해오던 피해자를 유인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공범을 추적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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