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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갔는데 소름 끼쳐"...468미터 상하이 전망대 바닥이 '쩍'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6.27 오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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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타워의 고층 유리 전망대에서 바닥 유리에 갑작스러운 균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중국 다완신문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는 “상하이 동방명주의 유리가 터졌다. 날씨가 너무 심하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유리 전망대의 바닥 유리 한 면에 촘촘한 균열이 생긴 모습이 담겼습니다.

촬영자는 “직전까지 내 두 발이 그 위에 있었는데, 갑자기 ‘쨍’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가 깨졌다. 진짜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진짜 아찔하다”, “나도 저기 올라간 적 있는데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완신문은 문제가 발생한 장소가 동방명주 타워 두 번째 구체에 위치한 '360도 유리 전망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망대는 미국산 듀폰 접착제를 이용해 다섯 겹의 강화유리를 고온 접착한 구조로, 일반 강화유리보다 약 100배 강한 내구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해당 매체가 동방명주 운영 측에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문제가 된 유리는 긴급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리에 균열이 발생한 구체적인 원인이나 향후 보강 계획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shanghaidaily
영상출처ㅣ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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