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 "의정갈등 신속히 해결할 것"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새 정부 첫 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의료개혁 과정에 국민께서 큰 고통을 감내해주신 만큼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해 모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소득보장체계를 확립하고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