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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두 달째↓·소비 반등 못해...1차 추경에도 내수 부진

2025.06.30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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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산업 생산이 미국 관세정책 영향에 따른 제조업 부진 등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습니다.

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1.6%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제조업 생산이 3% 줄어드는 등 광공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습니다.

자동차는 미국 관세정책과 미국 현지 공장 가동 영향으로 두 달째 생산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화장품 등 비내구재 등에서 줄면서 전달과 같았습니다.

지난 3월과 4월 내리 감소한 데 이어 1차 '필수 추경'이 집행된 지난달에도 제자리걸음 하면서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설비투자는 4.7% 줄면서 지난 3월 이후 석 달째 뒷걸음질 쳤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일 국회를 통과한 1차 추경 집행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동반 하락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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