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IC 인근 25톤 트레일러 전복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7일) 새벽 3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공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진입로에 있는 충격 완화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지만, 운전자는 불이 나기 전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공주 나들목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