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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위비 압박에 '신중 모드' 유지

2025.07.09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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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에 이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익 관철을 최우선 목표로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단 방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9일) YTN에 대미 협상 상황과 관련해 추가로 내놓을 입장은 없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언급에는 과민 반응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대통령실은 조속한 협의도 중요하지만, 국익 관철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며, 미국이 25% 상호 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통보한 8월 1일 전까지 협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세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박 3일 동안 미국을 방문했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방미 기간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을 만난 위 실장은 대미 관세 협상 상황과 한미 정상회담 조율 등 방미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위 실장이 귀국하면 정책실과 안보실 공동으로 회의를 열어 경제와 외교, 안보 등 여러 방면을 고려한 대미 관세 협상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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