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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흥행 질주에..."애플, F1 중계권 협상 중"

2025.07.09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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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 F1(포뮬러원)의 미국 중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애플이 자체 제작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개봉 첫 주말에만 1억5천500만 달러(약 2천100억 원)가 넘는 수입을 거뒀는데, FT는 누적 수입이 약 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FT는 애플이 [F1 더 무비]의 흥행 성공을 이어가는 동시에 라이브 스포츠 중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F1 미국 방영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202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일부 경기 방영권을 확보한 데 이어 미국프로축구(MLS·메이저리그 사커) 리그의 전 경기를 2023년부터 독점 중계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F1 미국 중계권은 디즈니 산하 ESPN이 갖고 있는데, ESPN의 F1 시청자 수는 2018년 경기당 55만4천 명에서 지난해 약 110만 명으로 2배 늘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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