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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와중에 물 축제?...광주 광산구, 비판 쏟아지자 결국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7.23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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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수해를 입고도 물 축제를 강행하려다 비판받은 광주 광산구가 결국 행사를 보류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시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6일 열기로 한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이날 물 축제를 공동 추진한 첨단상인회와 주민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인데 (보류되어서) 마음이 무겁다"며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산구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한창인 상황에서 물 축제를 강행하려다 비판받았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내린 극한 호우로 광산구에서는 13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광주에서 2번째로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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