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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땅값 1.05% 올라...서울 강남·용산 상승률 1·2위

2025.07.24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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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 넘게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1.05%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의 1.15%보다 상승폭이 0.1%p 축소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로 1.73% 올랐고 이어 경기 1.17%, 부산 0.70% 순이었습니다.

제주 땅값만 0.38% 떨어졌습니다.

시군구 단위로는 서울 강남구 땅값이 2.8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용산구가 2.61%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는 2.37% 올라 상승률 3위였습니다.


전국 땅값은 지난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뒤 28개월 연속 올랐는데 국토부는 최근 하락 전환한 시군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토지 거래량은 약 90만7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습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0만8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줄었고 지난해 하반기보다 2.0% 감소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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