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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융당국 "6·27 대책 후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확인"

2025.07.2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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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가계부채 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연 결과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축소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대출 억제 대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위는 다만 그동안 점검을 생략했던 대출금액 5억 원 이하 법인 대출과 1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 이상 샘플을 추출해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의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 현황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사실이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 부분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추세가 더 안정화될 때까지 밀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필요 시 규제지역에 대해 담보인정비율, LTV 추가 강화와 거시건전성 규제 등 추가조치도 즉각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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