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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동해에서 연합 훈련...사흘 뒤 태평양 순찰

2025.08.04 오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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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해군과 동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어제부터 사흘 동안 러시아 해군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 주변 해역에서 '해상 연합-2025' 정기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함 구조, 합동 대잠 전투, 공중·미사일 방어, 해상 전투와 실제 무기 사용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이번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으로 병력을 옮겨 제6차 해상 연합 순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태평양 합동 순찰은 2021년 10월부터 본격 시작돼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작년엔 한 해 동안 두 차례 합동 순찰을 벌이면서 우리나라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넘나들기도 했는데, 양국은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방어 성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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