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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요구...협상 재개 조건

2025.08.04 오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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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250대 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3일 보도했습니다.

회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하마스가 중재국을 통해 이런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접촉을 거부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전날 이스라엘에서 인질 가족들을 만나 석방을 위한 협상 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 계획이 언제 제시될지, 하마스에 최후통첩할지 협상 결렬 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면 침공이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짚었습니다.

협상에 참여하는 한 소식통은 "전쟁 종식 합의를 도출하는 데 수개월이 걸릴 것이며 매우 복잡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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