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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 운명 걸린 자민당 총재선거위원회 첫 회의

2025.08.19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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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조기 총재 선거 여부를 정하기 위한 총재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총재선거관리위원회는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어 조기 총재 선거에 대한 찬반 의사를 서면 방식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자민당 규칙 6조 4항, 이른바 '리콜 규정'에는 당 소속 의원 295명과 광역지자체 지부대표자 47명 등 342명을 상대로 찬반을 물어 과반수인 172명 이상이 찬성하면 조기 총재 선거를 치를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선거 패배 책임을 물어 이시바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자민당 내 의원들의 요구로 지난 8일 열린 중·참의원 양원 의원 총회에서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를 총재 선관위에 맡겨 정하기로 한 데 따라 열렸습니다.


아이사와 이채로 총재선관위 위원장은 회의 후 속도감이 필요하다고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에 대한 소속 의원 등에 대한 의사 확인 절차는 이번 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바 총리의 원래 총지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로, 조기 총재 선거가 실시될 경우 규정상 이시바 총리의 입후보도 가능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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