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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고속도로 특혜' 국토부 서기관 재소환

2025.08.25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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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에 연루된 국토교통부 서기관을 재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5일) 국토부 김 모 서기관을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서기관은 양평고속도로 의혹 당시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을 지낸 인물로, 특검은 종점 노선이 변경된 경위와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사업에 참여한 용역업체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양평군청도 처음으로 압수수색하면서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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