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포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디아즈, 42호 홈런포...앤더슨, 최소 이닝 200탈삼진 신기록

2025.08.27 오후 10:25
AD
[앵커]
홈런 선두 삼성의 디아즈가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42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역대 외국인 타자 첫 50홈런 고지가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이 10 대 0으로 크게 앞선 4회, 디아즈가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제환유의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칩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입니다.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디아즈는 올 시즌 42개의 홈런으로 2위 위즈덤과의 격차를 12개까지 벌렸습니다.

홈런왕 타이틀을 사실상 예약한 디아즈는 역대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디아즈에 앞서 구자욱의 방망이도 매섭게 돌았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선제 솔로포를 터뜨린 구자욱은,

4회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며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삼성은 두산을 크게 이기고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SG 에이스 앤더슨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IA를 상대로 삼진 8개를 추가한 앤더슨은 올 시즌 139이닝 만에 200개의 삼진을 잡아내 한화 폰세가 세웠던 역대 최소 이닝 200탈삼진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한화 문동주는 6회까지 자책점 없이 1실점 호투를 펼쳐 프로 데뷔 후 3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고, 한화는 최하위 키움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24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6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