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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공백 속 지난해 응급실 내원 손상 환자 57% 급감

2025.08.28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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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손상 환자가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보면 조사 참여 병원 응급실 23곳에 내원한 손상 환자는 지난해 8만6천633명으로 전년 대비 57.4% 줄었습니다.

다만, 응급실에 온 손상 환자 중 입원 환자 비율은 23.7%로 7.6%P 올랐고, 사망률도 2.6%로 1.4%P 높아졌습니다.


질병청은 의료계 상황으로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줄고, 중증 환자가 주로 응급실을 찾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상 경위로는 11.1%가 자해·자살이나 폭력·타살 등 의도적 행위로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의도적 손상 비율이 10%를 넘은 건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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