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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난해 7천 명 임금체불·체불액 151억

2025.08.29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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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7천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임금체불을 겪은 근로자는 7,280명이었습니다.

이들이 받지 못한 돈은 151억5천여만 원으로, 1인당 208만 원가량의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 해 7억 원 내외의 임금체불액을 나타냈지만,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 127억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하면서 총액이 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부는 이르면 다음 주 임금체불 근절 방안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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