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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59% "관계기관 대응 소극적"

2025.08.31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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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10명 가운데 6명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직장인 1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직장인은 345명으로, 이 중 고용노동부 등에 신고한 사람은 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9.2%인 29명은 관계 기관의 조사와 조치가 소극적이었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치가 소극적이라고 답한 이유로는 신고자 무시와 회사 편들기 등 부적절 발언, 신고 취하와 합의 종용, 불성실 조사 등이 꼽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근로감독관들에 대한 인권감수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과 인력 확충, 법과 제도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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