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필드 4개 지점서 100여 개 사회적경제조직 팝업 행사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안성·수원·하남·고양 등 도내 4개 스타필드 지점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여는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팝업 행사는 도내 100여 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5~7일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 18~21일 하남점, 19~21일 고양점에서 차례로 진행합니다.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이 마련됩니다.

사회적경제조직과 스타필드는 매출의 4%가량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