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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녀 숨진 주택 화재 현장감식..."전기적 요인 추정"

2025.09.01 오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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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재로 모녀가 숨진 대구 구암동 주택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감식을 통해 경찰은 부엌 부근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50대 모친과 20대 딸을 부검한 결과 화재 연기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도 나왔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20대 아들은 중상을 입고 이웃집으로 피신했지만, 모녀는 잠을 자고 있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전 7시 반쯤 대구 구암동 3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모녀가 숨지고 아들과 이웃 주민 3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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