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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영업 재개 '무기한 연기'..."피해자 민원에 영업 미뤄"

2025.09.02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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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미정산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거센 반달에 부닥쳐 오는 10일로 예고했던 영업 재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티몬은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100만 개가 넘는 상품을 준비했고 모든 오픈 준비를 완료했지만, 피해자들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카드사와 관계기관의 합류가 어려워 다시 영업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영업 재개 연기는 티몬이 법정관리 절차 종료 이후 두 번째로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법원 승인 문제로 잠정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피해자 민원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가 결정됐습니다.


티몬은 피해자들의 고통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 재개 시기를 약속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피해자들의 용서를 받고 영업 재개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면 가장 먼저 협력사에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티몬은 앞서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를 새주인으로 맞아 지난달 22일 회생 절차를 종결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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