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0대 그룹 오너가 자산 상반기 33조↑...이재용 4.7조 원 늘어 1위

2025.09.02 오전 09:35
AD
올해 상반기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33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가운데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23명의 자산 가치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자산은 올해 초 대비 32조 9천억 원 증가한 144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 증가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상반기에만 4조 7천억 원 늘어 16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삼성가의 자산은 올해에만 10조 원 넘게 불었습니다.


개인 자산 증가 2위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으로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 뒤 지분 증여와 형제간 지분 맞교환 등을 거치며 2조 원 가까이 불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글로비스 무상증자 효과로 보유 지분의 가치가 크게 뛰며 자산이 1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모두 포함했고 상장사는 올해 1월 2일과 8월 29일 종가를 비교했으며 비상장사는 결산자료와 반기보고서를 참고해 순자산가치를 계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34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3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