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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전주·완주 통합, 찬반 일치돼야 주민투표 가능"

2025.09.03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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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북 완주와 전주 통합 문제에 대해 찬성·반대 양쪽 의견이 일치해야 주민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는 지방자치 통합을 뒷받침하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행안부가 참여하는 '6자 간담회'에 대해서는 의견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간담회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자 간담회는 통합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있는 행안부 장관과 민주당 이성윤·안호영 의원,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하는 자리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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