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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지만...미 관세 영향 가시화

2025.09.04 오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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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지만...미 관세 영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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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로 지난 7월 경상수지가 7월 기준 역대 최대인 107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반도체와 선박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배당소득 증가로 7월 경상수지가 107억 8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폭을 기록했지만 6월과 비교해선 흑자폭이 34억 9천만 달러 감소했는데 한은은 미 상호관세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철강 등 미국 상호관세 직격탄을 맞은 품목 수출 감소세가 계속됐고 미 관세 영향은 8월부터 경상수지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외 투자가 늘면서 배당과 이자로 구성된 본원소득수지는 29억 5천만 달러 흑자를, 서비스수지는 21억 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로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00년대 들어 2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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