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수원 영화동·춘천 근화동·천안 성환읍 지정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 수원시 영화동,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충남 천안시 성환읍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주거, 상업, 복지, 행정 등 도시기능을 집적하고 산업,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3곳에는 국비 750억 원을 포함해 8천23억 원이 투입되며 쇠퇴 지역 약 17만8천㎡를 재생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