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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개 시·군 GPR 지반 탐사 지원

2025.09.0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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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1억6천만 원이 투입돼 수원시, 용인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1천80㎞ 구간 지반 탐사를 합니다.

각 시·군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합니다.

GPR 지반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보낸 뒤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수신기로 수집해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입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및 대형 굴착 공사장 주변의 공동 의심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복구 조치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국비 확보와 도비·시군비 매칭을 통해 시·군이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시·군 재정 한계를 국비·도비 지원으로 보완해 '선제 탐사-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며 "시민이 안심하도록 지반침하 예방 및 지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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