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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멋쟁해병' 구성원 위증 수사 본격화

2025.09.08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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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른바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 구성원 등을 소환합니다.

특검팀은 오는 12일 위증 혐의로 고발된 전직 대통령 경호처 출신 송호종 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지난 2023년 말 임 전 사단장과 만난 적 없다고 했던 송 씨의 말이 거짓이었다며 고발했습니다.


또, 특검은 위증 교사 혐의로 고발된 '멋쟁해병' 멤버 사업가 최 모 씨를 내일(9일), 구명로비 의혹 최초 제보자인 이관형 씨를 오는 11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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