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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재입국 불이익 없도록 미 측과 대략적 합의"

2025.09.08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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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조만간 미국 구금시설에서 풀려날 한국 근로자들이 향후 미국 출입과 관련해 추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 측과 대략적으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미국 출입 관련해서 추가적인 불이익이 없도록 합의 됐냐는 질의에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답했습니다.

또, 자진출국 방식을 취하게 되더라도 향후 5년간 미국 입국금지 조치를 받게 되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와 함께 방미 기간 미국과 비자 관련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협상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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