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 대표팀이 미국 현지 평가전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와 아쉽게 비겼습니다.
차범근, 홍명보와 함께 A매치 출전 1위에 오른 손흥민이 동점골까지 기록했지만, 경기를 다시 뒤집진 못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건 기자!
우리 대표팀이 실점을 먼저 했죠?
[기자]
전반 중반에 멕시코에 한 골을 내줬습니다.
전반 22분, 잉글랜드 풀럼에서 뛰는 히메네스가 헤더로 선취골을 따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살리진 못했습니다.
이렇게 전반은 0대 1로 끝났고 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해결사는 교체 투입된 주장 손흥민이었습니다.
후반 20분, 김문환이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오현규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이를 손흥민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후반 30분, 오현규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 역전골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두 번째 평가전을 2대 2로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지난번 미국전 때와는 경기력에 차이가 분명히 있었죠?
[기자]
앞서 열린 미국전은 완승이었죠.
그리고 손흥민의 경기였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전반 초반 선취 결승골을 뽑아냈고, 막판에는 이동경의 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멕시코전에서도 동점골을 뽑아내며 경기 흐름 바꿨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전으로 차범근, 홍명보와 함께 A매치 최다 경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에도 2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10일 최강 브라질과, 14일에는 파라과이와 경치를 펼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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