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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주애, 방중으로 유력 후계자 입지 다져"

2025.09.11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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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주애가 지난 전승절 계기 중국 방문을 통해 유력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11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박선원, 이성권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주애는 북한 대사관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했고, 귀국 때도 미리 전용열차에 탑승하는 등 노출을 피했지만, 유력 후계자로서의 입지에 필요한 '혁명 서사'는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이 이번 방중에서 행사 전체 일정을 특별한 문제 없이 무난하게 소화했다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초고도 비만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가쁜 숨을 내쉬는 경우도 있었지만, 심박˙혈압은 정상범위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은은 이번 방중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북·중·러 3국 연대를 과시하는 등 스스로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보는 것 같다고 국정원은 분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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