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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총리 "국제법 어긴 네타냐후, 심판받아야"

2025.09.11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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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 체류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표적 공습한 뒤 양국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오늘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도하 공습을 "국제 테러"로 규정하며 "우리의 분노를 표현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전쟁범죄 협의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네타냐후 총리를 겨냥해 "모든 법을, 모든 국제법을 어겼다"며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알사니 총리는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의 가족들이 휴전 협상 중재에 기대고 있다며 "네타냐후가 한 일은 인질에 대한 모든 희망을 없애버린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카타르를 비롯해 테러리스트를 숨겨주는 모든 국가는 그들을 추방하거나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그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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