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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여단장 "곽종근, 계엄 때 특전사 선관위 투입 미안하다 해"

2025.09.12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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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여단장이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부대원들이 선관위와 여론조사 꽃 등에 투입된 것과 관련해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으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안무성 특전사 9공수여단장은 오늘(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여단장은 '계엄 당시 선관위와 여론조사 꽃을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았을 때, 확보해야 할 대상물이 굉장히 생소했다'며 '확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지침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에 갔는데 지역이 너무 평온했다'며 '1개 대대 규모의 인원을 이 지역에 왜 투입했는지 의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엄이 해제된 후 곽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는 투입되지 말아야 할 장소에 특전사를 투입해 미안하다는 취지였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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