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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서는 포크록 가수들...'전인권 40주년' '안치환 14집'

2025.09.12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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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보다는 콘서트 무대에서 대중과 호흡하는 포크록 가수들이죠?

'록의 전설' 전인권이 4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콘서트를 열고 안치환도 새 앨범과 함께 팬들을 만납니다.

이광연 기자가 연습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세대를 넘나들며 위로가 돼 줬던 들국화 전인권이 40년 음악 인생을 관통하는 콘서트로 팬들 앞에 섭니다.

한국형 록을 대중화한 선구자로서 들국화는 남다른 밴드였다고 전인권은 회상합니다.

[전인권 / 록 가수 : 그 당시에는 밴드가 원하지 않는 길을 갔어야 했어요. 쇼 같은 것도 해야 하고 (하지만) 들국화는 그런 게 다 준비돼 있었어요. 많은 연습을 통해서….]

한국 대중음악 명반 1위의 음악을 집대성한 이번 무대에선 10년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은 물론 대표곡들로 팬들의 오랜 사랑에 화답합니다.

[전인권 / 록 가수 : 무대에 올라갈 때 가수로구나 관중이 많고 무대 올라갈 때…(이번 공연에서) 신곡보다는 옛날에 많이 나왔던 곡들 들려주면 어떠냐….]

포크 음악과 저항 가요를 축으로 사랑과 자유, 연대를 노래한 안치환도 올가을 14번째 앨범을 내고 팬들을 만납니다.

[안치환 / 가수 : 이렇게 세상이 흘러가도 되는가 의문을 품었던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저도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그 과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를 녹였지만 무대에선 단순한 비판을 넘어 희망을 아우르는 노래들을 전할 생각입니다.

[안치환 / 가수 :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노래, 희망을 줄 수 있는 노래, 또는 아팠던 과거를 기억들을 함께 느껴보는 노래….]

시대의 풍경을 노래하는 안치환 콘서트는 11월까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로 이어집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김정원, 곽영주
화면제공:드림어스컴퍼니 안치환TV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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