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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미군 사령관들, 평택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논의

2025.09.18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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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에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과 외교 전문가들이 한미동맹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기성 기자!

[기자]
네. 평택 국제 평화 포럼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포럼에선 어떤 내용이 다뤄지고 있나요.

[기자]
네. 오늘 포럼에는 전직 미군 사령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널로 나선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과 마이클 빌스 전 미8군 사령관은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 부임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직 미 사령관 시각에서 바라본 주한미군과 평택시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별 세션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한미동맹이 미래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과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은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국제 질서 변화와 한미동맹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는 한미동맹이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문화 등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미일 세 나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다루는 세션과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션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평택 국제 평화 포럼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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