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승오 합참본부장 재소환...무인기 수사 속도

내란 특검은 오늘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의 지휘체계에 있는 이 본부장을 상대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합참 지휘체계를 건너뛰고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어제 김명수 합참의장과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을 각각 참고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군 관계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