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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휴업 법인택시 면허 말소...개인택시 500대 면허 발급

2025.09.21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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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휴업 중인 법인택시 면허를 말소하고 개인택시는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이미 휴업 상태인 법인택시 면허 1천 대를 줄이는 대신 개인택시 면허 500대를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법인택시 회사에는 감차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회사의 경영난을 줄이고 시내 택시를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기준 법인택시 2만2천5백여 대 가운데 31.2%인 7천여 대가 휴업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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